미라클 모닝 - 할 엘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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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모닝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 하나만은 자신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일찍"이 중요한게 아니란 걸 깨달았다.

아침의 중요함도 다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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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핵심은 아침을 어떻게 맞아야 하는가에 대한 작가의 설득 과정이다.

나도 2일차 미라클 모닝 수행자로서 아침마다 작가가 서술한 의식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작가의 여섯가지 의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생각이 나질 않는다.

다시 책을 펴고 살펴보니 아래와 같다.

기억하기 쉽도록 라이프 세이버(SAVERS)라는 명칭도 부여한다.

1. 침묵 (Silence)

2. 다짐 (Affirmation)

3. 시각화 (Visualization)

4. 운동 (Exercises)

5. 독서 (Reading)

6. 기록 (Scri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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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다짐과 시각화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와닿지가 않는다.

특히 시각화는 잘 모르겠다.

작가는 영화 시크릿(?)을 추천하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찾아봐야겠다.

다른건 몰라도 4번 운동은 정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매일매일 10분이라도 운동을 하며 시작하는 하루는 그날 하루를 활기차게 해주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 점점 건강해지는 본인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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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는 않지만 1번과 2번이 나에게는 제일 중요한 변화이자 도전이 되고 있다.

평소에 잘 하지 않던 의식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내가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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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읽은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가끔은 같은 책을 읽고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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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삶에서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