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정보

과천 지식정보타운 S6 대우벨라르테 2020년 상반기 분양!?

살기 좋기로 유명한 과천!

과천 신도시와 함께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분양이 계획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죠?

저도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 신도시 정보에 대해서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몇가지 글을 올렸어요.

 

▶ 과천지식정보타운 관련 : https://sspiao.tistory.com/24

 

과천지식정보타운 분양 준비합시다!

2020년 아파트 분양시장에 둔촌주공 만큼이나 핫한 과천 지식정보타운! (여기서 잠깐! 둔촌주공 소식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s://sspiao.tistory.com/23 둔촌주공! 분양가 3550만원으로 분양보증 신청..

sspiao.tistory.com

▶ 과천 3기 신도시 관련 : https://sspiao.tistory.com/25

 

과천 3기 신도시? 신도시 맞나?

요새 과천에 대해서 시리즈물처럼 계속 글을 쓰게 됩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과 과천 우정병원 부지 사업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 https://sspiao.tistory.com/24 과..

sspiao.tistory.com

▶ 과천 우정병원 부지 관련 : https://sspiao.tistory.com/22

 

과천 우정병원 부지 분양

아시는 분은 다 아는 바로 과천 우정병원 부지 분양! 정확한 명칭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우정병원) 선도사업"입니다. 흔히들 부르기 쉽게 "우정병원 분양"이라고들 말씀 하시는데요. 병원을 분양하는게 아..

sspiao.tistory.com

오늘은 그 중에서도 사업이 그나마 제일 가시화된 지식정보타운!

지식정보타운 중에서도 분양 계획이 제일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S6 대우벨라르테 소식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해요.


1. S6 대우벨라르테는 어디?

대우벨라르테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신설 예정인 과천지식정보타운역과 조금 거리가 있다는 점일일 것이고요.

최고의 장점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라는 사실이 아닐까 합니다.

위 그림상으로는 불충분한것 같으니 아래 그림으로 다시 보시죠.

제이드자이 홍보자료에서 가져오다보니까 제이드자이가 제일 크게 표시되어 있네요.

보시다시피 푸르지오 벨라르테가 초등학교와 붙어있습니다.


2.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관련 이슈

원래 일정대로라면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2019년 6월경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요.

지금은 위에 나온 표처럼 청약접수 일정이 "미정"이고요, 게다가 "임대후 분양 등 검토"인 상태입니다.

이는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3.3㎡당 2,205만원으로 산정한 분양가에 대해서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수익성 문제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여 사업이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S6블록 사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블록들도 마찬가지로 모두 중단 상태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S4, S5, S6블록은 사업명은 모두 다르지만 시공사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금호산업, 태영건설)이기 때문에

사실상 S6인 푸르지오 벨라르테 사업이 진행되어야 나머지도 진행이 가능할 것입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식정보타운 사업에 꽤 영향력이 있다고 볼 수도 있겠죠.

과천시의 평당 매매가를 본다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이나 토지주들의 주장에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어보이네요.

조금이라도 수익을 남겨야 하는 토지주와 건설사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분양을 기다리며 여러해 동안 전세살이하며 기다린 대기자들의 입장에선 애가 탈만도 합니다.


3. 최근 동향

2020년 4월 10일에 관련 기사가 있었는데요.

먼저 과천시청의 보도자료는 이렇습니다.

제목: 김종천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S6블록 상반기 중 분양 위해 총력

○ 컨소시엄의 임대 후 분양 전환 요구에 대해서는 “불가” 입장
○ 분양가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하여,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하면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컨소시엄에서 요구하는 임대 후 분양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청약을 위해 기다려온 무주택자를 위해서도 임대 후 분양 전환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태영·금호건설)과 토지소유주들로 구성된 대토지주조합은 지난해 7월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3.3㎡당 분양가를 2205만원으로 결정하자 원가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분양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후 S6블록의 조속한 분양을 위해 LH,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과 15차례에 걸쳐 협의를 계속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도 협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S6블록 분양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분양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분양가 책정은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인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gccity.go.kr/main/board/bbs.do?mCode=B010050000&cfgIdx=89&op=view&idxId=95154&idxId2=3844)

다음은 인터넷 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1년여 이상 분양이 지연되고 있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S6블록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 분양가 재심의가 가시화하고 있다.

과천시가 분양가 재심의에 적극적 자세를 보임에 따라 이번에는 분양가를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0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하면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는 S6블록 분양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분양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분양가 책정은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인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김 시장은 대우컨소시엄에서 요구하는 임대 후 분양에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청약을 위해 기다려온 무주택자를 위해서도 임대 후 분양 전환은 안 된다”라고 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S6블록의 조속한 분양을 위해 LH,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과 15차례에 걸쳐 협의를 계속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대우컨소시엄 관계자는 “ 과천시가 적극적 자세로 나옴에 따라 우리도 준비된 재심의 자료를 제출할 것”이라며 “이번에는 상호 간에 원만히 분양가를 결정해 조속히 분양토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가 이처럼 적극적 자세로 전환한 것은 분양이 지연되는데 따른 부담이 커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 청약대기자 1000여명은 “조속한 분양”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과천시청에 접수했다.

또 대우 대토지주들은 과천시청을 방문, “분양가가 너무 낮아 공사를 할 수 없다”며 임대 후 분양을 거듭 요구하며 압박했다.

지정타 S6 블록 대우벨라르테 분양가는 지난해 7월말 과천시분양가심의위에서 3.3㎡당 2205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대우 측이 지난해 10월 재심의 안건을 냈지만 분양가심의위가 이 안건을 11월 ‘부결’ 조치했다.

이에 대우 벨라르테는 낮은 분양가에 반발, 올해 1월부터 공사를 중단했다.

(https://www.issuegate.com/news/view.php?idx=7767#)

두 기사에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단은 과천시가 적극적으로 서두르는 모양새가 된 점은 맞는것 같네요.

과천시 보도자료에서는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과천시장이 "상반기 중 분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기재했고요.

인터넷 기상사에서는 "이번에는 분양가를 상향조정하는 방향으로 타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라고 기재했습니다.

조정폭이 어느정도가 될지는 전혀 예상할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상향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과천시의 입장에서도 사업이 지체되는 것과 임대로 전환되는 상황은 막아야 할 테니까요.

아무튼 일정이 이제 당겨지는게 보이니까

관심있으신 분들은 안테나를 세우고 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