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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식

화천대유 이슈화는 누구 작품일까?(뇌피셜)

최근 정치 이슈의 핵 '화천대유'

관련 검색어로 등장하는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이름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 - 나무위키 (namu.wiki)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은,
대장동 개발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리고 성남시의회에서 2019년에 화천대유 계약서 공개를 요구하기도 했던것을 '협약의 비밀유지'조항을 내세우며 이슈화를 피했던 사건이,
왜 이제와서, 이 시점에 이슈화가 되는 것일까?

단서1. 김부겸 국무총리
2021년 9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의해 대장동 개발 특혜에 대해 관련 회사와 조직에 감사 기록을 살펴보겠다고 하였다.(화천대유자산관리 - 나무위키 (namu.wiki))

김부겸은 대한민국 47대 국무총리로 참여정부 출범 후 열린우리당으로 당적을 바꿔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고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인데
이 민감한 시기에 '화천대유' 사건을 이슈화하였다.
외부의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은게 아니라 어찌보면 내부의 적으로부터 당한 셈이다.
그렇다면, 여권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견제하기 위한 다른 후보 지원 차원일까?

박지원 '내 전투력 만만찮다…그러다 피똥 싼다' 카드 내밀다 (news1.kr)
단서2. 이슈 체인지

여권 내 다른 후보(이를테면 이낙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라기엔,
누가 봐도 역효과가 더 큰 방법이다.
그렇다면 다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이익을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수장인 국정원장으로서 언론의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되는 상황에 몰린,
'킹메이커'를 보호하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https://sspiao.tistory.com/m/214

성남시, SK, 킨앤파트너스, 파크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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