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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둔촌주공, 조합원총회 취소! 향후 일정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시한 분양가를 받아들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전에 분양을 할지 결정하기 위한

둔촌주공 조합원 총회 하루전인 2020년 7월 8일, 임시총회 소집이 취소되었습니다.

▶ 관련기사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374&aid=0000215530

 

둔촌주공 총회 취소…분상제 전 일반분양 무산될 듯

[앵커] 국내 최대 규모로 관심을 끌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조합원 갈등으로 일반분양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정윤형 기자, 둔촌주공아파트 임시총회가 전격 취소됐다고

news.naver.com

기사에 나온대로 이렇게 일정이 지연될 경우

둔촌주공은 7월 28일 시행 예정인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청약건이라

언제 분양가가 확정되어 공고가 날지 관심이 많습니다.

어느 무당은 둔촌주공 공급 일정을 점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모두 적중했다는데,

그 무당은 둔촌주공이 2021년에도 공급되기 힘들고 앞으로 2~3년 걸리다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분양가상한제는 피하지 못하더라도,

공급은 올해안에 될 것으로 봅니다.

조합원의 입장에서 보아도,

공급이 지연됨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금융비용은

대부분 조합원에게로 전가될 것이고,

그 금융비용을 조합원에게 모두 전가시키지 못하는 한

건설사도 어느 정도 손실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분양가를 극적으로 높게 타결시킬 수 없다면 

더이상 일정을 지연시키지 않는 것이 조합에게도, 건설사에게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동산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해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는 정부의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대규모 공급이 이뤄지길 바라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둔촌주공 분양을 기다리시는 대기자분들께

빠른 시일내에 좋은 소식 전해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속히 합리적인 분양가가 결정되어서 조합원분들과 청약 대기자분들께

모두 좋은 소식 전해드릴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