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과 뜻
조갑주위염(爪甲周圍炎, 손발톱주위염)은 손톱, 발톱 주위의 피부 손상으로 인해 세균이나 진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 것이다.
순우리말로는 생손, 생인손, 생손앓이라고 하고 한자어로는 대지(代指)라고 한다.(나무위키)
증상
손발톱 피부 주위가 빨갛게 붓고(발적)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열도 난다.
만지면 통증이 있는데, 아픈 쪽 손발톱을 눌러도 아프다.
계속 진행되면 곪아 노랗게 고름이 잡히며, 제대로 곪으면 건드리거나 짤때 지옥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
방치하면 손톱이나 발톱이 빠져버린다. 또한 케바케지만 곪은 쪽 피부가 벗겨질 수도 있다.
치료와 예방
치료는 고름이 많이 차있으면 피부를 째서 고름을 배농하고 심하지 않으면 배농하지 않고 환부 소독 후 거즈, 압박 붕대로 감는다. 되도록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게 좋다. 그 후 항생제 주사, 경구 항생제, 소염제 등을 처방 받는다.
예방은 거스러미를 함부로 건들지 말고, 작은 상처라도 주의하여 취급하며, 손은 즉시 말리고 청결에 유의하면 된다.
겪어보니
이 정도 통증이 아니었는데
음주 후 붓기와 통증이 급격히 심해졌다.
그래도 약이 들어서 다행이다.
처방된 약은
- 아크렌틴정
- 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
- 록소탄정
- 네바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