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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공능력평가 결과!
범피아오
2020. 7. 29. 22:40
매년 7월말이 되면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발표 후 8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유자격자명부제: 시공능력에 따라 등급을 구분[1등급(6,000억 원 이상)~7등급(78억 원)], 공사규모에 따라 일정등급 이상으로 입찰 참가자격 제한
** 도급하한제: 중소 건설업체 보호를 위하여 대기업인 건설업자(시평액 상위 3% 이내, 토건 1,200억 원 이상)는 시평금액의 1% 미만 공사의 수주 제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20조 8,461억 원으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위와 3위는 현대건설㈜(12조 3,953억 원), 대림산업㈜(11조 1,639억 원),
그 뒤를 이어 지에스건설㈜(10조 4,669억 원)이 4위를 차지해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5위 ㈜포스코건설(8조 6,061억 원)과 6위 ㈜대우건설(8조 4,132억 원)은 순위가 맞바뀌었습니다.
7위 현대엔지니어링㈜(7조 6,770억 원), 8위 롯데건설㈜(6조 5,158억 원),
그리고 9위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6조 1,593억 원)은 전년도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11위로 물러났던 에스케이건설㈜(5조 1,806억 원)은 10위권 내에 재진입했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 2019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이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sspiao.tistory.com/104